"라라레터는

모든 여성의 일과 꿈을 응원합니다."

샤카! 🏄🏻‍♀️ 

님, 

인생은 무엇을 많이 한 것 같다가도, 돌아보면 아무것도 안 그려진 백지장 같아요. 허무할 때도 있지만, 그렇기에 언제든 다시 잘 그려 나가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기도 해요. 

정혜윤 작가는 '아무튼, 메모' 책에서
사람은 누구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순간을 반드시 맞이한다고 했어요. 삶을 사랑한다는 말은 시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고, 이 마음만큼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요. 

무엇보다 코로나19는 다시 시작 할 수 없는 큰 이유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어요. 미루어두었던 시작하기를 꺼내어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잘 장착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님은 무엇을 다시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  따뜻한 지지와 공감의 플랫폼 라라레터 우정과 은영 드림

라라레터의 시선으로 한 주간의 주요 소식을 담아봅니다.

리더가 ‘사회’라는 틀을 바라볼 때, 그 구성원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가장 먼저 보아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이 생존과 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을 적절하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가 보장되어 같은 출발점에 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이슈화된 장애인 이동권을 비롯한 기본권 보장이 ‘절대적’이 아닌 ‘여건이 되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논의되는 기막힌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1, 2차에 걸쳐 내각 인선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각종 불공정 의혹들로 얼룩진 후보자들의 면면을 보며, 그들을 위한 특별한 잣대가 따로 존재하는 것만 같습니다. 진정한 노력으로 하루 하루 피땀 흘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어떤 희망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나요? 

공정한 잣대로 깨끗하게 출발하는 새정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라포커스’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버튼을 눌러 확인해 주세요!

by 은영

엄마여성의 꿈의 조각들을 모아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해봅니다. 

오늘의 나와 지난 날의 나를 만나면서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살펴봅니다. 

 결정적인 사건

한 마디로 ‘내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게 한 사건이었다.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명료하게 정리되고, 내재화되고, ‘나’의 메시지가 더이상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임을 깨달았을 때의 희열은 어떤 말로도 표현 되지가 않는다. 

나는 지금도 그 때의 그 scene을 또렷이 기억한다. 느꼈던 그 감각도 남아있다. 나의 삶을 리딩(leading)하는 힘은 나 자신으로부터 연유한, 나와 일체화된 메세지로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지금도 나는 ‘우리’의 메시지를 모아 내고 내 입과 손을 통해 표현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화통*

*당시 노래를 부르면 ‘화통’을 삶아 먹었냐고 할 정도로 우렁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