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레터는

모든 여성의 일과 꿈을 응원합니다."

샤카! 🏄🏻‍♀️ 

님, 한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당황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아이와 함께 두꺼운 옷을 정리해 넣고 계절 옷을 꺼내 정리하는 알콩달콩 시간이 달달하고 흐뭇~ 하였어요. 좋은 햇살 아래 노니는 아이와 아이 친구들을 바라보며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쭉쭉 자라거라 말해 주기도 했어요. 

오는 토요일이 4월 16일이네요. 얼마 전 저희는 세월호 참사 기억의 공간을 방문하였는데, 사진 속에 생생히 살아있는 생명들을 바라보고 있을 부모님들이 떠올랐고,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내일이 오기를 바랐습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그 때 그 시간에 머무르며, '라라레터'는 4월을 <리더십>을 키워드로 엮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사람을 위한, 함께 사는 우리 공동체를 위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해보는 한 달을 제안해봅니다. 

🎨  따뜻한 지지와 공감의 플랫폼 라라레터 우정과 은영 드림

라라레터의 시선으로 한 주간의 주요 소식을 담아봅니다.

세월호 참사가 던진 첫 질문, 리더십

2014년 4월 16일.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한 식당에서 세월호 사건 현장을 속보로 지켜보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우리는 TV 앞으로 그리고 SNS로 모였지만, 참사가 생중계되던 그곳에는 어떤 리더도 그리고 리더십도 없었습니다. 곳곳에서 침통해 하고 분개하였지만, 그 마음은 모두 외면당했습니다.

그리고 8년이 흘렀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분통해 할 때 던진 첫 질문인 ‘리더(십)는 어디 있는가?’에 대한 답은 아직 찾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을 위해 우리는 어떤 리더(십)로 나아가야 할 지 생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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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다음의 삶을 위해
Truly Yours, 우정

상상, 꿈, 창조, 새로운 가치의 발견은 관점이 전환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눈여겨 볼만한 콘텐츠와 제안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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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함께 기억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