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구·전주·울산 등 여러 지역에서 벚꽃이 만발하여 절정을 지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은 조금 늦어져 지난 4일 개화하였고, 일주일 뒤부터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라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전국 어디서나 찬란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잊지말고 연인, 가족, 친구, 반려견 | 반려묘와 함께 또는 혼자서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추억의 사진 남겨보는 것 어떨까요? 😎
저도 이번 주말은 벚꽃놀이를 가보아야겠어요. 혹시 우리 만나게되면 반갑게 샤카~! 하며 인사 나누어요! 🤗
설레는 마음을 똑 닮은 일만 가득한 4월이 되기를 바라며,
🎨 따뜻한 지지와 공감의 플랫폼 라라레터 우정과 은영 드림
라라 포커스 | LaLa Focus
라라레터의 시선으로 한 주간의 주요 소식을 담아봅니다.
뒷전에 있었던 미세먼지
일상 회복에 가속이 붙고 있는 요즘, 봄 나들이도 한창인데요. 그러고 보니 봄철 가장 기승을 부려 우리를 힘들게 했던 ‘미세먼지’를 저만치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네요. 코로나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였기 때문이지요.
알고 보면 정말 조심해야 하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무엇이고, 감축을 위해 어떤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라라포커스에서 한번 짚어 보았습니다.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차에서 "Norah Jones의 Man of the Hour"를 만났어요. 2009년에 발매된 "The Fall"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재즈, 인디팝, 블루스, 록 장르가 한데 어울러진듯한 느낌을 주어요. 그래서인지 살짝 열려있는 차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살갗에 닿는데, 그 느낌을 더욱 진하게 해주더라고요.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러 산책 나갈 채비를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와인 한잔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어느 시간대이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긴장을 조금 풀어주며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이 노래와 함께해보세요.
👀 알립니다!
라라기획에서는 팬데믹 시대의 삶을 나누어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수필, 일기, 편지, 시, 소설, 웹툰, 비디오 등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어디에서도 좀처럼 이야기해주지 않는 팬데믹 시대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받고 위로받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