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레터는

모든 여성의 일과 꿈을 응원합니다."

샤카! 🏄🏻‍♀️ 

님, 안녕하신가요?

너무 더워서 힘드시지요? 저희도 잠을 잘 못 자서 힘드네요. ㅎㅎ

“라라~!” (L.A.L.A. = Long and Lasting Assignment) 

'유쾌하고 즐겁게 노래 부르듯이 일과 인생을 즐기면서 지속가능성을 실험하다'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입니다. 인생의 과제는 늘 주어지기 마련인데요, 두 다리에 모래주머니가 달려있는 것처럼 묵직하게 질질 끌듯이 살아가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 우리 모두 이해하는 일입니다. 여러분도 겪어 보셨겠지만, 과제가 무겁게만 느껴져 너무 힘드시지요? 무엇부터 해서 돌파를 하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답답해 하시지는 않나요?

그래서 라라레터는 가설을 세워 보았어요. 인생의 주체로서 나,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미션’을 스스로 부여하여 하루 하루 작은 과제들을 완수하며 살아가다 보면 그 답답함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너무 과하게 힘든 미션이 아니라 지금 나의 일상에 무리되지 않게 섞여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말이죠.  그러면서 나의 리듬을 찾아가기를 기대해보게 됩니다. 

라라레터 시즌1을 걸어오면서 총 스물 두 통의 레터를 여러분에게 보냈어요. 라라레터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대로 한 주 한 주 열심히 꾸려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들이 많아서 여러분과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다시금 노력해보려 잠깐의 휴식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시즌1을 마무리하며 그간 저희들이 가졌던 소회를 여러분께 들려 드리려고 해요. 한번 살펴봐주세요~! 

🎨  따뜻한 지지와 공감의 플랫폼 라라레터 우정과 은영 드림

“힘들고, 죽겠고, 억울하다는 감정에 매몰되어 살지 않겠다.” 는 선언을 스스로에게 정말 단호하게 하고, 정신 차리고 내 자신을 제대로 설계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자는 다짐으로 시작한 것이 '라라레터' 였어요. 그리고 이 외로운 공부의 길에 동참할 분들을 많이 만나고픈 꿈을 안고 시작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