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레터는

모든 여성의 일과 꿈을 응원합니다."

샤카! 🏄🏻‍♀️ 

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

얼마 전 본 드라마 ‘해방일지’에서 해방클럽 멤버가 새로 들어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웃는 모습을 하는 것이 몸에 베어, 슬픈 일이 있어도, 화가 나도, 계속 웃기만 하고 있어 곤란하다는 것이었어요. 그 장면을 보면서, '사회의 통념과 타인의 시선에 맞춰진 반응을 떨쳐내고 나답게 생각하고,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은 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들어도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리고 연습해보려고요.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는 정말 나답게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으면서요.

라라레터는 지난 ‘리더십(leadership)’ 이야기에 이어 당분간  ‘젠더리스(genderless)’를 키워드로 이야기를 엮어가려 해요.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나다움'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젠더 이분법적 구조’의 틀을 깨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나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라라레터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따뜻한 지지와 공감의 플랫폼 라라레터 우정과 은영 드림

우리의 삶에 위트와 지혜를 주는 정보 또는 정보 같은 이야기입니다.